SH 개인공부용 문제 해결 정리

서론

M4 아이패드를 구매하면서 애플펜슬 프로도 함께 들였습니다.
사실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았습니다. 짭플펜슬은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거든요.
무엇보다, 저는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편이라 ‘나의 찾기’ 기능을 특히 기대했습니다.


기대했던 ‘나의 찾기’ 기능

저는 이전에 애플펜슬을 두 번이나 잃어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용 수납 케이스까지 사서 나름 대비했지만, 완벽하진 않았죠.
이번에는 ‘나의 찾기’ 지원이 되는 애플펜슬 프로를 쓰면
“혹시 잃어버려도 쉽게 찾을 수 있겠구나” 하는 안심이 있었습니다.


실사용 후 알게 된 현실

1. 기능의 한계

직접 테스트를 해본 결과, 애플펜슬 프로의 ‘나의 찾기’는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 블루투스 신호 세기로 ‘가까움/멀어짐’만 알려줍니다.
  • 전원이 꺼지면 마지막 연결 위치만 표시됩니다.

즉,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사실상 위치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2. 실제 분실 사건

저는 결국 애플펜슬 프로를 또 잃어버렸고,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찾기’에서 분실 처리 후 새 펜슬을 구매했죠.

그런데 새 펜슬을 연결하는 순간,
기존 분실 처리된 펜슬의 블루투스 기록‘나의 찾기’ 목록이 함께 삭제되었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기록이 지워지는 건 이해하지만,
왜 ‘나의 찾기’ 기록까지 같이 지워야 하는지는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이러면 분실된 펜슬의 추적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집니다.


결론

결국 저는 분실된 펜슬의 기록을 전부 잃고, 새 펜슬을 쓰게 됐습니다.
실사용해보니 ‘나의 찾기’ 기능은 기대했던 만큼 도움이 되지 않았고,
오히려 분실 상황에서 대처조차 어렵게 만드는 구조였습니다.

혹시 이 기능만 믿고 애플펜슬 프로를 구매하려는 분이라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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